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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은 1978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세워진 서울음반이다. 서울음반은 시사영어사의 창업자인 민영빈 회장이 시사영어의 자회사로 세운 기업이었다. 세워질 당시 주요 사업은 어학용 테이프를 만드는 일이었다.
1982년 서울음반은 회사를 법인으로 바꾸고 이름을 (주)서울음반으로 변경했다. 1984년 음반 <한국가요대전집>을 만들었고 클래식과 국악 관련 음반도 상당수 제작했다.
서울음반은 1999년 벤처기업으로 등록했다. 또 이 해부터 음반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2000년 회사 이름을 (주)YBM서울음반으로 바꿨다. 같은 해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2003년에는 국제음반을 합병했다.
2005년 SK텔레콤이 지분 60%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되면서 YBM서울음반은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 해에 회사 이름을 다시 (주)서울음반으로 바꿨다가 2008년 (주)로엔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2009년 로엔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던 온라인 음원 판매 서비스인 멜론을 넘겨받아 운영을 시작했다. 멜론은 온라인 음원 사이트 가운데 시장점유율(2010년 7~9월 코리아클릭 기준) 1위인 서비스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소속 가수로는 아이유, 지아 등이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가 전체 매출 가운데 93.9%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CD 등 음반을 제작하고 있으나 매출 비중은 5% 미만이다.
최대주주는 SK텔레콤이며 보유 지분은 63.4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