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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야구위원회(Korean Baseball Organization)에 소속된 프로야구팀으로 연고지는 부산광역시이다. 1982년 2월 12일 창단하였다. 한국시리즈를 두 번 제패하였다. 제1대 박영길을 비롯하여 2대 강병철, 3대 성기영, 4대 어우홍, 5대 김진영, 6대 강병철, 7대 김용희, 8대 김명성, 9대 우용득, 10대 백인천, 11대 양상문, 12대 강병철, 13대 로이스터, 14대 양승호가 역대감독이었다.
1984년 후기리그에서 우승하였으며, 한국시리즈에서 당시 페넌트레이스 전기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치고 처음 정상을 밟았다. 1985년 종합 준우승을 하였고,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1989년에 한번 7위까지 밀려났지만, 1991년에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다시 저력을 발휘하여 1992년 두번째로 우승하였다. 이때 투수 박동희(朴東熙)가 MVP로 뽑혔다.
1995년에 단 한번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하였을 뿐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가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1999년에는종합 4위, 2000년에는 65승64패로 매직리그 2위를 하였다. 2001년 단일리그에서 59승 70패로 8위를 차지하였으며, 2002년에도 35승 97패로 8위를 차지하였다. 2003년, 2004년 8위를 하였고 2005년에는 5위를, 2006년, 2007년 7위, 2008년 3위를 하였다. 2009년에는 66승 67패 승률 0.496으로 4위를 기록하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두산 베어스에 1승 3패로 패하여 종합 4위를 차지하였다. 2010년에도 69승 61패 3무 승률 0.519로 4위를 기록하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두산 베어스에 2승 3패로 패하였다. 2011년에는 72승 56패 5무 승률 0.563으로 2위를 기록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SK에 2승 3패로 패하였다. 2012년 65승 62패 6무 승률 0.512로 4위를 기록하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두산 베어스를 이기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SK에 2승 3패로 패하였다.
홈구장은 부산사직구장이다. 실사 타입의 엠블렘은 갈매기와, 파란색, 야구공을 조합하고 원 안에 부산이라는 영문을 표시하여 항구도시, 야구도시 부산을 상징했다. 또 갈매기의 비상하는 모습을 담아 팀의 약진과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를 표현하였다. 캐릭터 타입의 엠블렘은 야구복을 입은 갈매기와 함께 자이언츠를 역동적인 영문으로 표기하여 팬들에게 친숙한 느낌을 들도록 했다. 마스코트는 2002년까지는 거대함과 든든함을 체격이 우람한 거인으로 표현하였고, 2003년부터는 갈매기로 변경되었다.
1996년 8월 8일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홈관중 1,0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비롯하여 1993년부터는 롯데 자이언츠기 쟁탈 초·중 야구대회, 1998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포함시켜 개최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http://www.giantscl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