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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의 전신은 1961년 2월 세워진 서울민간방송이다. 초대 문화방송사장을 역임한 김상용은 1950년대 당시 일본 민방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부산에 상업방송을 세울 결심을 하였다. 국내에 침투해 들어오는 일본 상업방송을 견제하고, 부산에 민간방송을 설립하여 지방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이에 따라 1959년 4월 ‘부산문화방송국 창립발기인회’를 조직하여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상업 라디오방송국인 부산 MBC가 개국되었다. 부산 MBC는 훗날 서울민간방송을 출범시키는 데 산파 역할을 했다. 1961년 3월 한국방송, 10월 한국문화방송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4년 지상파 전국 TV 방송(채널 11), MBC 라디오(FM)을 개국했다. 1980년 11월 한국방송협회가 강제적으로 방송국 통폐합원칙을 결의함에 따라 TBC와 DBS는 KBS에 흡수 통합되었고, MBC는 유일한 민간방송으로서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에 따라 TV는 공민영 3원 경쟁 시대에서 2원 TV국 시대로, 라디오는 5원 경쟁 시대에서 2원시대로 판도가 바뀌었다. 1986년 4월 방송시설을 정동 사옥에서 여의도 사옥으로 통합하여 방송 송출을 시작했다. 1988년 12월 방송문화진흥회를 설립했다. 1991년 MBC 프로덕션, 미디어텍, 미술센터, 아카데미, 애드컴 등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1996년 2월 현재의 상호인 문화방송(주)으로 변경하였다. 2001년 케이블방송에 진출해 MBC플러스, MBC-ESPN, 드라마넷을 설립했다. 2005년 위성 & 지상파 DMB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7년 MBC 드림센터(디지털 제작센터)를 준공했다. 2010년 서울 상암동에 신사옥을 착공했다. MBC는 2009년 말 현재 지상파 TV 1개, 라디오 3개(AM, FM, 표준 FM), 케이블 4개, 위성 4개, 지상파 DMB 3개, 위성 DMB 2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MBC는 1987년 사회 전반의 민주화 추세와 함께 방송법이 제정되면서 1988년 12월 KBS가 갖고 있던 MBC의 주식을 처분함에 따라 이를 인수 관리하기 위해 방송문화진흥회를 발족시켰다. MBC 지분의 70%를 소유한 방송문화진흥회는 MBC의 독립성 강화에 기여했다.
MBC http://www.im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