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1924년 1월 6일 ~ 2009년 8월 18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의 제15대 대통령을 지냈으며 200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다.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하의도에서 태어나 제5대 민의원과 제6·7·8·13·14대 국회의원(5선)을 지냈으며 군사 정권의 위협으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김영삼과 함께 국내외에서 오랫동안 민주진영의 지도자로 활동하며 군사 정권에 항거했다. 김대중은 군사 정권으로부터 납치, 가택연금, 투옥, 망명 등 탄압을 받았다. 1987년 6월 민주 항쟁 이후에는 통일민주당 고문으로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이른바 민주 진영을 구축하였다. 대내외적으로는 민주화를 지지했으나, 인권 향상과 남북 관계의 진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본관은 김해(金海), 호(號)는 후광(後廣)이다. 추운 겨울에도 온갖 풍상을 참고 이겨내는 '인동초(忍冬草)'로 비유되며 불렸다. 창씨는 도요타(일본어: 豊田)이다.
연설에 능하였으며 대한민국 국회에서 가장 오래 연설한 기록으로 기네스 증서를 받았다

고등학교 : 목포상업고등학교

대학원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대학원 :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2006 ~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 대한적십자사 명예총재
2000 ~ 제1대 새천년민주당 총재
1999 ~ 아시아태평양민주지도자회의 명예이사장
1998 ~ 2003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1994 ~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 이사장
1992 ~ 제14대 국회의원
1991 ~ 신민당 총재
1988 ~ 제13대 국회의원
1987 ~ 통일민주당 상임고문
1985 ~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
1971 ~ 제8대 국회의원
1967 ~ 제7대 국회의원
1965 ~ 민중당 대변인
1963 ~ 제6대 국회의원
1961 ~ 제5대 민주당 민의원
1960 ~ 민주당 대변인
1957 ~ 민주당 중앙상임위원
1951 ~ 한국해운조합연합회 이사
1952 ~ 흥국해운 사장
1948 ~ 목포일보 사장

2011 제1회 동학농민혁명대상
2000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노벨평화상
2007 베를린자유대 자유상
2006 코리아 소사이어티 선정 밴플리트상
2003 늦봄통일상
2003 제7회 만해상
2000 국제평화상
1998 국제인권연맹인권상
1998 무궁화대훈장
1994 영국 바스대십자훈장

Kim Dae-jung (Korean pronunciation: [kimdɛdʑuŋ]; 3 December 1925 – 18 August 2009) was the 15th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from 1998 to 2003, and the 2000 Nobel Peace Prize recipient. He came to be called the "Nelson Mandela of Asia" for his long-standing opposition to authoritarian rule and for his Sunshine Policy towards North Korea.

金大中（김대중，1924年1月6日－2009年8月18日），大韩民国政治家、社会活动家，全罗南道荷衣岛人。本贯为金海金氏。号“后广”（후광），别名忍冬草（인동초）。他在1957年成为一位天主教徒，圣名为Thomas More，代父是张勉。
年轻时曾经是记者，1954年起踏入政界，从此长期从事反对李承晚、朴正熙和全斗焕独裁统治的政治运动，成为韩国民主运动的领袖。为此他于1971年至1987年间先后遭遇流亡、入狱、绑架和长期软禁等迫害，前后长达十六年，其中有六年在狱中。
1997年大韩民国总统选举中获胜，继金泳三后成为韩国总统，成为第一位以在野党候选人身份赢得总统宝座，同时首次和平实现政党轮替，他亦是韩国首位左派总统。任内致力于使在亚洲金融风暴中备受打击的韩国经济复苏，改革韩国的经济体制，使韩国成功完成企业民营化和产业结构转型；他重视韩国与亚洲各国关系，改善了与日本和中国的关系；在对北问题上，他采取“阳光政策”，曾在2000年成功进行南北双边会谈，并在同年荣获诺贝尔和平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