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李善均, 1975년 3월 2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스릴러 《화차》(2012), 로맨틱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범죄/블랙 코미디 《끝까지 간다》(2014)에서의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블랙 코미디 영화 기생충에서 박동익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유명해졌으며, 이 영화로 미국 배우 조합상을 동료 배우들과 함께 수상했다. 이선균은 국제 에미상 후보를 포함하여 여러 다른 상을 받았다.

뮤지컬계에서 경력을 시작한 이선균은 수년 동안 스크린에서 부역과 조연으로 강등되었으며, KBS 드라마시티와 MBC 베스트극장의 단막극에서만 주연을 맡았다. 최고의 극장 프로젝트 중 하나인 그는 태릉선수촌(2005)에서 TV 감독 이윤정과 함께 작업했으며, 이로 인해 2007년 그녀의 후속 시리즈인 커피프린스 1호점에 캐스팅되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의학 드라마 하얀거탑과 함께 이윤정을 데려왔다. 그는 파스타(2010), 골든타임(2012), 나의 아저씨(2018)에 이어 주류 인기를 누렸다.

한편, 스크린에서는 <파주>(2009)로 라스팔마스 데 그란카나리아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이어 미스터리 스릴러 <화차>(2012), 로맨틱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범죄/블랙 코미디 끝까지 간다(2014)로 호평을 받았다. 이선균은 또한 홍상수 작가와 지속적으로 협력했으며, 홍상수와의 예술영화로는 밤과 낮(2008), 옥희의 영화(2010),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등이 있다. 2019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상을 받은 블랙 코미디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다.

대학교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과

2007년 건강보헙심사평가원 홍보대사

2020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앙상블상 (기생충)
2018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15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2012 헤럴드 동아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스타일아이콘상
2010 KBS 연기대상 특집·단막극상
2010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0 중국 CETV 10대 스타상
2010 제11회 스페인 라스팔마스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2008 2008 한국광고주대회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
2007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황금연기상

Lee Sun-kyun (Korean: 이선균; March 2, 1975 – December 27, 2023) was a South Korean actor. Internationally, he was best known for his role in Bong Joon-ho's Academy Award–winning film Parasite (2019), for which he won a Screen Actors Guild Award along with his castmates. He received several other awards, including a nomination for an International Emmy Award.

Lee debuted as an actor in 2000 and performed in TV dramas and musical theatre. The dramas Coffee Prince and Behind the White Tower (both 2007) brought Lee mainstream popularity, which he followed with Pasta (2010), Golden Time (2012) and My Mister (2018).

Meanwhile, on the big screen, he received a Best Actor award from the Las Palmas de Gran Canar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for his role in Paju (2009), followed by critical acclaim for mystery thriller Helpless (2012), romantic comedy All About My Wife (2012), and crime/black comedy A Hard Day (2014). Lee also continued to collaborate with director Hong Sang-soo, and his arthouse films with Hong include Night and Day (2008), Oki's Movie (2010), and Nobody's Daughter Haewon (2013).

On December 27, 2023, Lee died from carbon monoxide poisoning at the age of 48. At the time of his death, Lee had been investigated for alleged drug consumption.

李善均自音樂界開始了演藝生涯，2001年出演MBC情境喜劇《戀人們》正式出道，2005年參演電視劇《泰陵國民村》首次與導演李允贞合作，此後两人合作多部作品，包括《咖啡王子1號店》、《白色巨塔》、《Pasta》、《黃金時刻》和《我的大叔》等作品，其中凭借《白色巨塔》獲得第43屆百想藝術大獎電視類最佳新人男演員提名。

在大銀幕上，他因在《坡州》中的表現而獲得第11屆西班牙大加那利島拉斯帕爾馬斯國際電影節最佳男主角獎。此外，他與導演洪常秀合作过《夜與日》、《大木的電影》和《無人的女兒海媛》等電影作品。2014年，凭借動作電影《走到盡頭》獲得第51屆百想藝術大獎電影類最佳男演員獎。2019年，李善均主演奉俊昊執導的《寄生上流》，並與其他演員一同贏得美國演員工會獎最佳電影卡司及多項獎項。